디올 옴므 퍼퓸 디올 옴므오 드 코롱 이야기를 하려 보니
향수와 코롱의 차이점이 궁금해진 달팽이 가볍고 무겁고
정도만으로 알고 있어서 코롱에 대해 파헤쳐 보기로 결정 ㅎㅎ
# 코롱과 향수의 차이점
코롱은 오 드 코롱 (eau de cologne) 의 약자로 프랑스어~~
옛날에 코롱이란 도시에서 그 지역의 물을 첨가해 만들었던
그 지역만의 특별한 조제법을 카테고리화 했던 이름이라고 해요..
달콤하고 프레쉬하며 가벼운 향들로 이루어졌고
라벤더나 레몬, 오렌지 향의 에센셜 오일을 사용했다고 해요..
향수와 코롱의 가장 큰 차이점은 조제법이라고 해요
기본적으로 모든 방향 제품들은 화학적 향료와
에센션 오일 + 용매제(정제수나 알코올)의 혼합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차이점은 이 향료와 용매제를 넣은 비율(부향율)로 나뉘게 된다고 해요..
이 중에서 에센셜 오일이 향수의 기본이 된다고 하네요..
맞아요 ^^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코롱은 향수보다 이 에센셜 오일이
더 적게 들어갔기 때문에 향과 지속력이 향수에 비해서 더 약할 수 밖에 없겠죠..
대략적으로 에센스를 함유하는 비율은 향수는 15~20 정도이고
코롱은 3~5 정도라고 하네요..
이렇게 수치로 보니 향수와 코오롱의 향 차이가 느껴지는듯요...
요기서 잠깐 퀴즈~~^^
알코올의 함유량은 누가더 높을까요?? 정답은 바로 코롱이요..
그래서 코롱을 처음 뿌리면 살짝 알코올향이 나기도 하죠..
다 아시는것처럼,
향수의 경우는 향이 강하기 때문에 귀 뒤나 목, 팔목 부위에 발라주는 것이 뽀인트~!!
우리 이제 이런건 넘흐나 잘아는 멋쟁이들이자나요...아웅 쨍이쨍이 멋쨍이~~
향의 지속시간은 대략 5~7시간이라고 생각하심 되구요
근데 달팽이는 출근전 칙칙하고 3~4시에 한번더 칙칙하게 되더라구요...
옆에 사람은 괴롭던말던 난 쨍이쨍이 멋쨍이니간요...칙칙칙 칙칙~ㅋㅋㅋ
코롱은 경우에는 향의 농도가 강하지 않기 때문에 부담 없이 스포츠나 목욕 후에
기분전환용으로 딱이죠..달팽이는 향수에 익숙한지라 코롱을 마구마구
칙칙칙~칙칙 (대한민국박자에 맞춰서 읽어주세욤 ㅋㅋㅋ) 분사해 주어요...
당근, 향의 지속시간 1-2시간 정도로 향수에 비해 짧겠죠...
자~~~!! 한줄 정리 들어갑니다^^
(부향율 농도에 따른 향의 진하기)
퍼퓸-> 오드퍼퓸-> 오드뚜왈렛-> 오드코롱-> 샤워코롱으로
1. 오드뚜왈렛은 5-10%의 농도
가장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고 있는 향수 농도가 바로 오드뚜왈렛이에요~
지속시간도 어느 정도 보장이 되고 향 자체도 은은하게 퍼지기 때문에 가장 대중적인 제품이에요
2. 오드코롱은 2-5%의 농도
농도가 낮아 매우 자작하게 향기를 뿜어낼때 좋은 제품이에요
몸에서 향기로운 체향이 나는 것 같다고 표현하기도 해요.
딱 한두방울만 뿌려준다면..
마치 너한테 좋은 향이 난다~!! 비누향인가 막 이런 느낌요...
옹 그래 나 향수 안뿌렸는데 막 이렇게 사기치기 좋은 제품요 ㅋㅋ
향 자체가 부담스럽지 않아 향에 민감한 분들에게도 추천드려요..
3. 자 마지막으로, 투명한 느낌의 코롱
농도도 2-3%로 매우 약하고 로드샵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죠..
이름처럼 샤워 후에 대한민국 박자에 맞춰 칙칙칙~ 칙칙~!!으로 뿌려 주세욤..
킹받았을 때, 막 쏟아부어도 될만한 가격대라 아침 샤워후 기분 전환으로 좋겠죠..
자 그럼 또 퀴즈 나갑니다.
가장 농도 진한 향수는 뭘까요?? 정답입니다. 바로 퍼퓸이겠죠^^
궁금한건 못참는 달팽이 급 코롱이 궁금해서 찾아보다 보니 많이 똑똑해진 느낌적 느낌이에요ㅎㅎ
이제 다시 디올 옴므 퍼퓸- 디올 옴므오 드 코롱의 향수 이야기를 해볼께요
디올은 오랜 노하우와 함께 높은 품질의 재료들로 순수하면서도 과감한 디올 옴므 퍼퓸의 디올 옴므 코롱!!
디올 옴므 코롱 감싸 안는 듯 풍성한 향기는 변치 않는 화이트 셔츠의 캐주얼한 매력을 표현했다고 해요
언제나 정석의 화이트 셔츠에 청바지 빠숑~!! 이 향이 어떨지 좀 상상이 가시죠.. 투명한 솜사탕 맛이에요 ㅎㅎㅎ
아까 말했듯, 디올 옴므 퍼퓸의 디올 옴므 코롱 역쉬 나 아무것도 안뿌렸는데 사기(?)칠 수 있게
피부 본연이 지닌 향처럼 우아하면서도 절제된 아름다움 향을 보여준다고 하네요..
크리에이터는 자몽꽃을 중심으로 한 상쾌한 향에 관능적인 머스크 노트를 더해 디올 옴므 퍼퓸의
디올 옴므 코롱의 향을 연출한답니다.. 오 드 퍼퓸의 과감함과 놀라울 정도의 산뜻함을 동시에
지닌 디올 옴므 퍼퓸의 디올 옴므 코롱은 퍼퓨머리를 새롭게 정의합니다
# 퍼퓨머의 한마디 평도 궁금하시죠...^^ 자 전문가님 한말씀해주시죠~~
"디올 옴므 코롱은 있는 그대로의 심플하면서도 진정한, 있는 그대로의 럭셔리를 표현합니다.
강렬하게 퍼지는 상쾌함이 코튼 노트를 만나 부드럽게 어우러집니다.”
네네 말씀 감사합니다.. 마직막으로 소비자를 대표해서 두루두루 마구마구 뿌리고 선물할 수 있도록
가격도 다운 부탁해요 ㅎㅎ 정말 이런거 누구나 100병씩 집에 쟁겨 놓고 화장실에도 뿌리고 그러자나욜 ㅋㅋ
이제 디올 옴므 퍼퓸하면 떠오르는
칼라브리아산 베르가못에서 시작되는 향수의 고향 이야기도 들어봐야죠..^^
# 칼라브리아산 베르가못
이탈리아 남부에서 수확되는 베르가못의 에센스는 열매 껍질을 냉각 압축시켜서 추출!!
이 과정을 거쳐 향수의 독특하면서도 달콤하고 상쾌한 느낌이 완성되며, 특히 강렬한 시트러스 노트를 선사!!
# 모로코산 자몽꽃
자몽꽃 에센스는 꽃잎을 증류하여 얻고, 디올 옴므 퍼퓸 디올 옴므 코롱에 처음 사용된
이 에센스는 네롤리 에센스의 감미로운 순수함과 함께 스파이시하고 톡 쏘는 노트를 선사해줘요..
시원하고 투명한 솜사탕 맛의 향수라고 달팽이 계속 주장해 봅니다...진짜 그 느낌이에요 ㅎㅎㅎ
# 화이트 머스크
파우더리한 코튼을 떠올리게 하는 화이트 머스크는 보송보송하면서도 부드럽게 감싸는 듯한 느낌!!
# 디올 옴므 퍼퓸의 노하우
디올 옴므가 한층 더 가볍고 우아한 디자인의 글래스 보틀로 새롭게 태어났어요..
향도 향이지만 우리같은 쨍이쨍이 멋쨍이들은 또 이런거에 열광하자나요...보틀 이녀석 아름답구나아아~
크리스탈 큐브와 디올 옴므 로고가 새겨진 화이트 큐브로 이루어진
디올 옴므의 시그니처 캡이 더욱 깔끔해진 라인을 돋보이게 하고요..
이런 향수병도 자꾸 몸매 관리하는데 달팽이도 정신 차리고 천고마비에 흔들리지 않을래요...
아 보틀보다 못한 1kg찐 달팽이ㅋㅋㅋ
매력적인 반투명 재질로 완성된 디올 옴므 코롱 보틀은 과하게 부각되지 않는 “진정한 럭셔리”를 자연스럽게
담고 있고, 아래에 새겨진 선명한 블루 컬러의 코롱(COLOGNE)이라 글자 또한 왠지 럭셔리해 보이죠^^
조만간 기분 전환용 화장실에 막 뿌리는 용으로ㅋㅋ
다른 뇨석들도 테스트 시향하러 내사랑 백화점을 함 당겨와겠어요...
디올 옴므 퍼퓸의 디올 옴므오 드 코롱 다같이 칙칙칙 칙칙 해보아요^^
# 온라인에서 구입시 받는 혜택
- 엘브이엠에치코스메틱스(유)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3길 17, 11층 (청진동, 광화문 D타워)
- 고객센터: 080-342-9500 contact@dio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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