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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연천 레클리스 거리 체험

by 토끼와달팽이 2023.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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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연천 레클리스 거리 체험

연천 백학면의 다양한 문화를 엿보고 함께 체험하며 상승전망대를 통해 분단의 아픔까지 함께 나눌 수 있는 연천 레클리스 거리체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연천 레크리스 벽화거리


연천 레클리스는 6.25 전쟁 막바지인 백학면 '매현리' 전투에서 하루 약 4톤에 달하는  포탄을 실어나르며 미국 100대 영웅에 선정되었으며, 미국에서는 퍼플하트 등 다수의 훈장을 받은 바 영웅군마를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거리입니다. 그외 다양한 테마로 연천 레크리스 거리를 돌아볼 수 있습니다. 

 

부군나무 느티나무

 

부군나무 나무(느티나무 1982년 지정) 마을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는 부군목(암) 느티나무는 수령 260년이 된 느티나무는 마을에서 신성하게 생각하고 해마다 제를 지내며 마을의 평안함과 복음 기원한다고 합니다.

 

 

레클리스 벽화거리

 

레클리스 벽화 거리 (Sgt. Rockiesa 1940~1908.5.13.)는 6.25 전쟁 막바지인 1953년 3월 영웅로마 레클리스는 미국과 중공군의 전투인 백학면 '매현리'전투에서 5일 동안 맹활약하였는데 가이드 없이 혼자 가파른 산길을 오르내리며 하루 약 4톤에 달하는 포탄을 실어날랐습니다. 무모할 정도로  용감하고 영리한 레클리스의 활약은 미국 본토까지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레클리스(Reckless)는 1948년 7월에 대한민국 서울에서 태어났고, 1968년 5월 13일에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사망했습니다. 품종으로는 몽고말(Mongolian horse)로 추정되며, 성별은 암컷입니다. 신체적으로는 142cm의 키와 410kg의  몸무게를 가졌으며, 털 색깔은 밤색(Chestnut)입니다. 레클리스는 대표 자마로서 피어리스(1957년), 돈틀리스(1959년), 체스티(1964년) 등의 이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는 한국전쟁 당시 미합중국 해병대에 복무하였으며, 1952년 10월 26일부터 1959년까지 복무하였습니다. 최종 계급은 하사(E-6)이었으며, 제1해병사단 5연대 무반동화기소대에서 근무하였습니다. 레클리스는 주요 참전으로는 6.25 전쟁 중 네바다 전초 전투에 참여하였으며, 그녀의 공로로 인해 디킨 메달, 2회 퍼플 하트, 2회 대통령 부대표창, 해군 부대표창, 해병 선행장, 국방 종군기장, 4회 한국전쟁 종군기장, 국제연합 종군기장을 받았습니다.

 

 

연천 백학면 지게부대


지게부대는 일명 A-frame 부대 또는 KSC로 부르는 지게부대는 치열했던 전쟁터에서 포탄 보급품 부상후 진지보수 등 많은 일을 수행하였으며 이곳 백학에도 지게부대원으로 활약하신 어르신들이 많이 계셨고 일부 자료가  백학역사박물관등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상승전망대

출입시간: 10:00-6:00 

(12시-13시 제외)
매주 화요일은 휴무

문의처
연천군청 관광과 
031-839-2061

​주말, 근무시간 외 
연천군청 당직실 031-839-2119

찾아가시는길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백령리 642-4

 

출입관련 정보
출입방법: 개별, 단체(25인 이상) 
구분 없이 출입 7일 전 사전 신청 필수
(사전 신청후 초소에서 신분증 제시후 출입)

 

 

상승전망대는 적의 활동을 관측하기 위해 운용되는 최전방 관측소로 경계임무는 비룡부대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24시간 빈틈없이 경계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초소의 망원경으로 전방의 북한 초소들과 철책선들 그리고 지금은 비무장지대로 변해서 접근이 불가능한 넓은 연천평야도 볼 수 있다. 관측소에서 비옥한 토지였을 연천 평야가 잡초가 우거진 황무지로 변해 있는 모습을 내려다 보면 분단의  세월과 아픔을 새삼 느끼게 된다. 
관측소 주변 비무장지대에는 독수리, 참매, 노루, 산양 등 일반 지역에서는 보기 힘든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망원경으로 북쪽을 관측하면 북측 초소 군인들의 얼굴과 움직임도 볼 수 있어 최전방 관측소라 할 수 있다. 실제 1호 땅굴은 비무장지대에 위치하여 개방할 수 없으므로, 가장 가까운 관측소인 상승전망대에 실제 크기의 모형을 만들었다. 제 1호 땅굴은 1974년 11월 15일 발견된 남침용 땅굴로 선임하사 구정섭이 지휘하는 육군 수색조가 임무 수행 중에, 땅 밑에서 수증기가 올라오는 것을 발견하고 수상이 여겨 그 곳을 파던 중 북한 초소로부터 갑작스런 사격을 받았다. 이에 우리 군도 응사하면서 조사를 계속한 결과 땅굴이 그 모습을 드러냈으니 바로 남침용 제1호 땅굴이다. 이 땅굴은 서울로부터 52km, 개성으로부터 24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지표에서 2.5m~4.5m 깊이이며 철근이 세 가닥 들어간 조립식 콘크리트를  사다리꼴로 엮어 튼튼하게 만들었다.

 

 

백학마을 역사관 & DMZ 백학문화활용소

그외 연천 백학마을 역사관 및 DMZ 백학문화활용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백학마을 역사관은  백학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다년간  조성하여 만든 마을의 근현대사  100여년을 담고자 2018년 11월  개관하였습니다. 현재 365일 무료 개방중이며  문의 전화는 010-6214-6007 입니다.

 

 

DMZ 백학문화활용소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두백로 29-1

 

현재 DMZ 백학문화활용소 in 류승옥작가님이 자전거와 함께 한 90일 동안의 백학살이와 작업시간이 무척 소중한 느낌과 생각이 강하게 밀려드는 맘으로 열 분 이상의 백학 할머니들을 만나며 들은 그녀들의 삶 이야기 인물화 11점과 작가의 관점으로 본 마을 13점의 풍경을 담은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이상,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연천 레클리스 거리 체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함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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