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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기도 광주 천진암 가을 명소 경치 좋은 드라이브 코스

by 토끼와달팽이 2023.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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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 천진암 가을 명소 경치 좋은 드라이브 코스

경치 좋은 드라이브 코스 경기도 광주 천진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용안내

개방시간 10:00~17:00
입장마감 16:00
문의 031-764-5953

​예약 가능/ 주차 가능
남/녀 화장실 구분

 

찾아가는길

자가용
[퇴촌면 우산리 방향] 
중부고속도로 경기광주IC  -> 45번 양평방향 국도  ->  도마리(우회전)  ->퇴촌(9km)  -> 천진암

​[곤지암읍 건업리 방향]  
중부고속도로 곤지암IC  ->  3번국도 이천방향 -> 곤지암읍에서 좌회전 -> 양평방향 98번 지방도 -> 만선리 -> 건업리

버스이용
[서울방면]
(1) 13-2번 버스
(강변역 2호선, 1번출구 테크노마트 앞)
※ 도착 종점(퇴촌면 초록마을 입구),  성지까지 1.4㎞(도보 가능) 

 

(2) 3800번 버스(양재역) 
※ 도착 종점(퇴촌면 관음3교) 
우산리 행 12, 38, 38-1, -11, -43 환승 성지까지 4㎞ 

[광주방면] ~ 도착 종점
(천진암성지 주차장) 
(1) 12번 버스(광주시차량등록사무소 
▶경기광주역 경강선 ▶밀목 ▶퇴촌) 
(출발) 평일: 10:05 / 11:10 토, 일, 공휴일: 09:45 
(도착) 평일: 11:00 / 12:05 토, 일, 공휴일: 10:40 

(2) 38번 버스(광주 축협 본점) 09:10
(3) 38-1번 버스(광주 축협 본점) 13:20 
※ 12시 순례자 미사 참례 가능 시간 안내!

지하철이용
초월역(경강선) -> 광주시 축협에서 환승  -> 천진암행 버스(천진암 하차)
※ 택시 연락처 (031) 761-1000 ​

 

 

4경 앵자봉 & 천진암

 

퇴촌면 우산리에 위치한 앵자봉은 꾀꼬리가 알을 품고 있는 산세로 정상에 오르면 동쪽으로는 양자산이, 서쪽으로는 무갑산이 내려다보인다. ​산은 667m로 높은 편은 아니지만 신유박해 때 가톨릭교도들이 박해를 피해 숨어들었을 만큼 산속으로 들어가면 갈수록 심산유곡에 들어선 듯한 느낌을 받는다. 한국천주교회의 발상지 

천지암이 자리하고 있어 천주교인들에겐 잘 알려진 산이다. 천지암은 초기 학문적 지식 수준의 천학을 강학회를 통해 신앙의 차원인 천주교로 발전시킨 성지이다. 천주교 창립선조 5위의 묘가 모셔져 있고 강학기념비, 한국천주교 창립연구원, 성모경당, 광암성당, 한국천주교박물관이자리하고 있으며 특히 100년 계획 천진암 
대성당 공사가 진행중으로 드넒은 대지에 성지 순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천진암성지 옛 터에는 하느님의 종 이벽, 이승훈, 권일신, 권철신, 복자 정약종, 5위 한국천주교회 창립성조들의 묘를 모시고 있고, 조선교구 설립자 정하상, 유진길 성인과 복자 정철상의 묘와, 한국천주교회 창립성조들의 가족들인, 이부만(이벽 성조 부친), 이석(이벽성조 동생), 경주이씨(이벽성조 누님), 정지해(정약용 선생 조부), 정재원(정약용 선생 부친), 정약전(정약용 선생 형님), 등의 묘소도 가까운 남쪽 등너머 성역 내에 모셔져 있다. 천진암성지에는 한국천주교회 창립 200주년과 이벽성조의 기념비, 교황어록이 새겨진 기념비, 문도공 요한 정약용 승지의 기념비, 이벽성조의 천주공경가 비문, 또한, 세계평화의 성모상(동상높이 15m, 청동 25톤)과 함께, 천진암 강학당 기념표석 및 이벽 성조 독서처 천학도장 기념표석이 있습니다.특히 천진암성지에는 한국천주교회 발상지의 고유한 특성에 필수적인 한국천주교회창립사연구원, 성모경당(1천여 명 수용), 광암성당(200여 명 수용) 등이 완공되어, 순례단들이 미사를 봉헌할 수 있으며, 한국천주교회 천진암박물 (1,500평)은 현재 기초공사가 완료된 상태다. 한민족100년계획천진암대성당(8,017평) 건축이 착공되어, 기둥 4개 기초와 4대문의 문틀이 있다. 더욱이 100년계획 천진암대성당 건립 현장에는 축성된 통돌 100톤의 천진암대성당 제대석과, 통돌 30톤의 교황 성 요한 바오로 2세의 친필 서명된 강복문(降福文) 머릿돌이 있습니다. 36만여 평 성역에 3만여 평의 대성당 건립 터에서는 매년 수 만 명의 신도들이 모여 한국 천주교회 창립 기념행사를 거행한다.

조용히 산책하기에 좋은 곳으로 꼭 천주교 신자가 아니라도 방문 가능하고요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한여름보다는 지금처럼 봄이나 가을에 방문하셔서 잠쉬 쉬어가시기에 좋습니다. 주변 마트나 편의점이 없으니 마실 물이나 간단한 간식은 직접 챙겨서 오셔야 합니다. 이상, 경치 좋은 드라이브 코스인 천진암성지 이야기를 마칩니다. 함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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