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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겨울 여행지 추천 -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 관광지 서울

by 토끼와달팽이 2023.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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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매력적인 야간경관이나 밤에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 100개를 ‘대한민국 밤밤곡곡’이라는 이름으로 선정해 소개합니다. 아름다운 야경의 대명사 ‘남산 서울타워’를 비롯해 미디어아트 명소, 1년에 한 번 만나는 축제까지 멋진 밤 풍경을 선물하는 장소들을 선정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밤밤곡곡’이란?

“밤이 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위하여 새롭고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마련하고자 탄생한 공식 브랜드입니다.

 

01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 중구

가장 매력적인 서울 야경을 볼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

 

꿈꾸고(Dream), 만들고(Design), 누린다(Play)는 뜻을 가지고 있는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는 서울특별시 동대문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이다. 2014년 3월 21일 개관한 이래 굵직한 전시와 패션쇼, 신제품 발표회, 포럼과 콘퍼런스를 개최해오고 있다. 알림터, 배움터, 살림터, DDP 디자인 뮤지엄, 디자인 장터와 어울림 광장, 동대문 역사 문화공원으로 나뉘었다. 알림터에서는 서울패션위크, MAMA(Mnet Asian Music Awards), 반클리프 아펠전, BMW 신차 발표회 등을 개최했고, 다목적 연회 공간인 국제회의장 시설을 갖추었다. BTS 주제전과 서울도시건축 비엔날레 등이 열렸던 배움터, 누구나 디자이너가 되는 곳을 주제로 2019년 개장한 시민 라운지 ‘D-숲’과 DDP 관련 기념품을 소개하는 DDP 디자인 스토어를 아우르는 살림터까지, 규모에 걸맞은 내실로 관람객의 흥미를 북돋운다. 식당과 베이커리, 카페가 들어선 디자인 장터 역시 감성 충전을 기대하는 가족이나 연인을 만족시키고도 남을 산책 코스다.

DDP홈페이지

 

SNS 상에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의 야경 사진이 범람하는 데는 이유가 있는 법이다. 건축가 자하 하디드(Zaha Hadid)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설계하며 “이른 새벽부터 밤이 저물 때까지 쉴 새 없이 변화하는 동대문의 역동성에 주목해 곡선과 곡면, 사선과 사면으로 이뤄진 특유의 건축 언어로 자연물과 인공물이 이음매 없이 이어지는 공간을 만들어냈다"라고 밝혔는데, 해 질 녘 조명이 켜진 후 건축물에 오롯이 집중할게 될 때 곡선 부가 주는 역동성의 진가가 드러난다. 야경 사진을 찍기 좋은 지점은 어울림 광장 진입로로, 내부의 웅장함과 건축물의 신비로운 소재가 연출하는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알림터와 배움터를 나누는 살림터 문 앞은 내외부의 현란한 곡선과 조명이 정점을 이룬다.

 

문의 및 안내  02-2153-0000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281

이용시간- 10:00~20:00

※ 프로그램에 따라 일부공간 탄력운영

휴일 1월 1일, 설·추석 당일

※ 살림터는 매월 세번째주 월요일 휴무

주차- 주차가능

입장료- 자유 관람 무료

(이벤트 및 체험 프로그램별 별도 요금 징수)

 

남산서울타워 서울 용산구 대를 이어온 데이트의 추억

''남산서울타워''는 효율적인 방송전파 송수신과 한국의 전통미를 살린 관광 전망시설의 기능을 겸비한 국내 최초의 종합전파탑으로 방송문화와 관광산업의 미래를 위해 건립되었다. 세계 유명한 종합 탑들이 그 나라 또는 그 도시의 상징적인 존재가 된 것 처럼 ''남산서울타워'' 역시 지난 40여 년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서울의 상징물 역할을 해왔다. ''남산서울타워''는 서울 시내 전 지역에서 바라보이는 탑의 높이와 독특한 구조, 형태 등으로 인하여 시민의 관심과 사랑의 대상이 되었고, 내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제1의 관광 명소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류 바람을 몰고 온 각종 예능, 드라마의 촬영지로 이름이 높아지면서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남산타워 홈페이지

놓치지 말 것

남산서울타워를 오르는 남산케이블카는 1962년 처음 운행했으며, 50년을 넘겨 운행 중이다. 회현동 승강장에서 남산 꼭대기에 있는 예장동 승강장까지 길이 약 600m, 속도는 평균 초속 3.2m, 편도 운행 시간 3분 남짓이다. 명동역에서 남산케이블카 탑승 건물까지 도보로 7~8분 이동하거나, 명동역 1번 출구 또는 서울역 서울스퀘어 버스 정류장에서 셔틀버스로 남산케이블카 주차장까지 이동할 수 있다. 명동역에서 회현사거리까지 직진한 후 왼쪽으로 올라간 다음, 남산오르미(에스컬레이터)로 케이블카 승강장까지 이동 후 남산케이블카로 남산서울타워까지, 소요 시간은 15~20분이다.

 

문의 및 안내- 02-3455-9277

주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남산공원길 105

이용시간

평일: 12:00~22:00

주말 : 11:00~22:00

휴일- 연중무휴

입장료

* 전망대 - 대인 16,000원 / 소인 12,000원

* 남산 케이블카

운행시간 : 10:00~23:00

운행요금 : 대인왕복 14,000원 / 대인편도 11,000원/ 소인왕복 10,500원 / 소인편도 8,000원

 

장애인 주차 안내- 장애인 주차장 있음

무장애 편의시설(장애인등록 차량의 경우, 남산서울타워 주차장까지 차량이동 가능)

접근로- 출입구까지 턱이 없어 휠체어 접근 가능함

휠체어- 대여가능(5층)

엘리베이터- 엘리베이터 있음

화장실- 장애인 화장실 있음(1층,2층,4층,5층,T5층)

지체장애 기타상세- 남산 케이블카는 휠체어 접근이 어려움

유모차- 대여가능(5층)

수유실- 수유실 있음(5층)

영유아가족 기타상세

※ 36개월 미만 무료(보호자 1명당 1명에 한함, 유치원 단체의 경우 어린이 요금 적용)

 

03 덕수궁 서울 중구 그 시절부터 우리가 사랑한 서울의 다섯 궁궐

덕수궁은 본디 왕궁이 아니었다. 원래 성종의 형인 월산대군(1454∼1488)의 집이었으나, 1592년 임진왜란 때 왕궁이 모두 불타서 1593년 행궁으로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선조임금은 의주로 피난갔다가 한양으로 환도한 뒤 덕수궁에서 머무른다. 선조의 뒤를 이은 광해군은 1608년 이곳 행궁에서 즉위한 후 1611년 행궁을 경운궁이라 고쳐부르고 7년 동안 왕궁으로 사용하다가 1615년에 창덕궁으로 옮기면서 이곳에는 선왕인 선조의 계비인 인목대비만을 유폐시켰다. 1618년에는 인목대비의 존호를 폐지하고, 경운궁을 서궁이라 낮추어 부르기도 하였다. 1623년 인조반정으로 광해군이 폐위되고 인조가 이곳 즉조당에서 즉위하고 창덕궁으로 옮긴 이후 270년 동안은 별궁으로 사용되었다. 1897년 고종황제가 러시아 공관에 있다가 환궁하면서 이곳을 다시 왕궁으로 사용하게 되었는데, 그때부터 다시 경운궁이라 부르게 되었고 그 규모도 다시 넓혔다. 그리고 고종 황제는 1907년 순종에게 양위한 후, 왕궁을 창덕궁으로 옮긴 후에도 이곳에 거처하였는데, 이때부터 고종 황제의 장수를 비는 뜻에서 덕수궁이라 부르게 되었다. 이런 까닭에 요즘와서는 경운궁이라는 본래의 명칭을 사용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덕수궁에서 지난 날 많은 건물이 있었으나 현재 18,635평의 경내에 남아 있는 것은 대한문,중화전, 광명문, 석어당, 준명당, 즉조당, 함녕전, 덕홍전 및 석조전 등에 불과하다. 덕수궁은 특히 구한말 비운의 황제 고종이 일제의 압박으로 양위를 강요당하고, 한 많은 여생을 보내다가 1919년 1월 22일 덕수궁 함녕전에서 일제에 의해 독살당하여 돌아가신 것으로 알려져 3·1 독립운동의 직접적인 계기가 되었던 곳이다.

덕수궁 홈페이지

 

* 대한문 - 대한문은 현재 덕수궁의 정문이다. 이문의 원래 이름은 대안문(大安門)이고, 궁궐의 동문이었다. 대안문은 1906년에 다시 지으면서 ‘대한문’ 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현판 글씨는 당시 한성부 판윤을 지냈던 남정철이 썼다.

 

* 광명문 - 이 문은 왕의 침전인 함녕전의 정문으로 광무 8년(1904)에 큰불이 나서 타 버린 것을 같은 해에 다시 지었다. 1938년 석조전을 미술관으로 개관하면서 정동에 있던 흥천사(興天寺)의 범종과 창덕궁 보루각에 있던 자격루를 지금의 자리로 옮길 때 같이 옮겨 세웠다.

 

* 석조전 - 대한제국때 외국 사신들을 접견하던 곳이다. 광무 4년(1900)에 착공하여 융희 3년(1909)에 준공한 석조 건물로, 조선왕조에서 마지막으로 지은 큰 규모의 건물이었다. 건물의 외관은 19세기 초 유럽에서 유행했던 신고전주의 양식을 따른 것으로 정면에 있는 기둥의 윗부분은 이오니아식으로 처리하고 실내는 로코코풍으로 장식하였다. 전체는 3층인데 1층은 접견 장소로, 반지하층은 시종인들의 대기 장소로 사용되었고, 2층에는 황제가 거처하였다. 광복 후에는 미소공동위원회 회의장, 국립박물관,국립현대미술관, 궁중유물전시관 등으로 사용하였다.

 

* 함녕전 - 보물로 지정된 함녕전은 1897년 건축하여 고종황제가 거처하던 건물로, 1904년 화재로 인해 소실된 것을 같은 해에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고종황제는 1919년 1월 21일 이 함녕전에서 돌아가셨다. 그 후 비어 있던 이곳에 당시에 사용하던 가구, 서화, 집기 등을 배치하여 100여년 전의 궁중 생활상을 새롭게 재현하였다.

 

* 중화전 - 대한제국(大韓帝國)의 정전으로 조선 제26대 왕 고종(高宗, 1852~1919 재위 1863∼1907)의 근대 국가 건설에 대한 자신감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정전 안에서 어좌(御座) 바로 위의 닫집을 보면 용을 한 쌍 볼 수 있는데 이는 정전 천정의 용과 같은 문양으로 덕수궁이 대한제국 황제의 황궁이었음을 보여 주고 있다. 지금 남아 있는 중화전은 1902년에 중층으로 건립되었으나 1904년 화재로 소실된 후 1906년 단층으로 중건된 것이다.

 

* 중명전 - 중명전(重明殿)은 러시아 건축가 사바틴(Seredin Sabatin)의 설계로 1897년부터 1901년에 걸쳐 건립된 황실도서관이다. 지상 2층, 지하 1층의 서양식 건물로 처음에는 수옥헌(漱玉軒)이라 불렀다. 2009년 12월 복원을 거쳐 2010년 8월부터 전시관(‘대한제국의 운명이 갈린 곳, 덕수궁 중명전’)으로 일반에 공개하고 있다.

* 그 밖에 석어당, 준명당, 즉조당, 정관헌, 덕홍전, 보루각 자격루 등이 있다.

 

문의 및 안내

사무실 02-771-9951

안내실 02-751-0734

석조전 안내실 02-751-0753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99

이용시간

입장시간 : 09:00~20:00

관람시간 : 09:00~21:00

※ 야간 개방 오후 21:00 까지

※ 매주 월요일 휴궁

휴일 매주 월요일

주차- 없음

 

입장료

* 내국인 : 개인 1,000원/ /단체(10인이상) 800원

* 외국인 대인(19세~64세) : 개인 1,000원, 단체(10인이상) 800원

* 외국인 무료 : 만 18세 이하 / 65세 이상 / 마지막 주 수요일 / 한복 착용한 자

 

* 궁궐 통합관람권 : 10,000원(구매일로부터 3개월 1회 한정 / 4대궁 및 종묘 관람권 포함)

* 상시관람권 : 10,000원(구매일로부터 1개월간 사용 가능 / 사진 1매 제출)

* 시간제관람권(12:00~13:00) : 30,000원(구매일로부터 1년간 사용가능, 덕수궁, 창경궁만 관람가능)

* 시간제관람권(12:00~13:00) : 100,000원(구매일로부터 1년간 사용 가능, 덕수궁, 창경궁, 경복궁, 14개능 관람 가능, 동반 1인 무료입장)

* 점심시간 관람권(12:00~14:00) : 3,000원 구매일로부터 3개월간 사용 가능(10회한정)

※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 관람은 별도 사전예약

※ 덕수궁미술관은 별도의 관람권 구매가 필요

 

- 국빈 및 그 수행자

- 외교사절단 및 그 수행자

- 만6세 이하 어린이(외국인 포함)

- 만7세~만24세 이하 및 만65세 이상 국민, 만65세 이상 외국인

- 공무수행을 위하여 출입을 하는 자

- 국·공립기관에서 정양 중에 있는 상이군경

- 「장애인복지법」,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5·18 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 참전 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 「의사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및 기타 개별법령에 의하여 입장료가 감면 된 자 (※ 개별 법령에서 정한 감면율에 따른 감면)

- 학생인솔 등 교육활동을 위해 입장하는 초·중·고 교원(유치원 및 보육시설 교사를 포함한다)

- 한복을 착용한 자 ☞ 한복무료관람 가이드라인

- 「관광진흥법」제38조에 따른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및 동법 제2조 제12호에 의한 문화관광해설사 자격증을 패용하고 단체관람객 인솔·안내를 위해 입장하는 자

- 「효행 장려 및 지원법」 제10조에 따른 효행우수자

-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2조에 의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동법 제2조 제11호에 따른 차상위계층 중 자활급여, 건강보험료 경감대상, 장애수당, 한부모 가정 중 하나 이상의 급여를 받고 있는 자 및 기타 보건복지부 장관이 인정한 차상위계층

- 병무청 발급 병역명문가증 소지자(본인에 한함)

-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및 전수교육조교

- 군복을 입은 현역군인

- 문화재위원 및 전문위원

- 기타 문화재청장 또는 해당 유적관리기관의 장이 인정하는 자

-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 반드시 매표소에 증명서를 제시하고 무료관람권을 발급받아 입장하시기 바랍니다.

※ 중구민 50% 일반관람료 할인(증빙서류 제시)

접근로- 접근로에 경사가 있음

휠체어- 수동휠체어 있음(3대)

출입통로- 주출입구 무단차 관람 동선 내에 전각마다 경사로 설치되어 있음

화장실- 장애인 화장실 있음(석조전 좌측,정관헌 좌측)

 

안내요원

서울시 문화관광해설사 서비스 중 시각장애인

전문해설사가 진행하는 덕수궁·정동 코스 안내서비스가 있음

 

수화안내

서울시 문화관광해설사 서비스 중

수화통역사가 진행하는 덕수궁·정동 코스

안내서비스가 있음

 

신청방법

모바일 m.visitseoul.net 또는

인터넷 http://www.visitseoul.net >

추천여행>해설이있는도보관광,

 

전화 02-6925-0777, 다산 콜센터120을

통해 관람일 3일전 예약시 해설 서비스가 가능함

유모차- 유모차 대여 가능함(4대, 안내센터 측면)

 

이상, 겨울 여행지 추천 서울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 관광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함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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