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소 풍부한 1월 농산물 2가지를 소개해드립니다.
1. 달콤한 향 ‘딸기’
향과 맛이 뛰어난 딸기는 샌드위치부터 주스,
샐러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디저트에 안성맞춤입니다.
특히 딸기는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좋으며,
폴리페놀 함량이 높아 심장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보관법
상자에 담아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냉장 보관시 꼭지를 떼지 말고 랩을 씌워 보관해야 합니다.
2. 달달하고 든든한 ‘겨울 배추’
김치뿐 아니라 무침, 국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는 배추는
일년 사계절 식탁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대한민국 대표 식재료입니다.
배추에는 식이섬유 함유량이 풍부해 장의 활동을 촉진해 주며,
배추의 푸른 잎에는 베타카로틴이 함유되어 면역력을 강화시켜 줍니다.
▲ 고르는 법
뿌리에 검은 테가 있는 것은 피하고, 겉잎은 짙은 녹색을 띠고 속잎은 노란색을 띠는 것이 좋습니다.
<자료=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추운 날씨를 견디고 자란 채소와 과일에는 영양과 에너지가 가득합니다.
추운 겨울철 활력 충전에 도움 되는 식재료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1. 연근
연근은 비타민C가 풍부해 항산화 작용을 하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습니다.
또한 철분이 많아 혈액 생성에 도움을 주며, 타닌 성분이 지혈 작용을 하며
연근의 끈적끈적한 뮤신 성분은 소화 촉진을 돕고 위염 등을 예방합니다.
길고 굵은 것, 잘랐을 때 속이 희고 구멍이 고르게 난 것을 고르며 좋습니다.
2. 감귤
감귤은 비타민C가 풍부해 피로 해소 및 감기 예방에 좋습니다.
감귤 껍질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헤스페리딘 성분은 혈관 기능 유지에 도움을 주어
고혈압, 동맥경화 등을 예방에 도움됩니다. 감귤의 정유 성분인 리모넨, 테레핀류는
진정과 항암 작용을 한다. 껍질이 얇고 단단하며 껍질과 과육이 분리되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3. 유자
감귤의 일종인 유자는 비타민A와 C, 무기질 및 구연산이 풍부해 피로 해소와
신경통 완화에 효과가 있습니다. 유자에 함유돼 있는 리모넨 성분은 항균 및 항염 작용이
탁월해 기침을 완화하고 목의 염증을 가라앉혀 주며 식중독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리모넨은 유자의 과피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유자는 껍질째 먹는 것이 좋습니다.
껍질이 단단하고 울퉁불퉁하며 향과 색이 짙은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4. 시금치
추운 날씨를 이기고 자란 겨울 시금치는 향이 강하고 당도가 높습니다.
시금치는 비타민A와 C,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피부 미용에 도움을 주며,
활성산소를 제거해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비타민B1, B2, 칼슘과 철분 등도 들어 있어 피로 해소와 체력 향상에 효과적이며,
성장기 어린이와 임산부에게도 좋습니다. 잎이 풍성하고 윤기가 돌며 시든 잎이 없는 것이 좋습니다.
5. 팽이버섯
팽이버섯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 좋고, 버섯에 함유된 키토산은 체지방을 분해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항산화 효과가 있는 비타민B1, B2, C가 풍부하고 베타글루칸을
다량 함유해 콜레스테롤 감소에도 효과적입니다.
줄기가 너무 가늘지 않고 전체적으로 가지런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자료=농림수산식품부 농식품소비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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