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이면 찾아오는 불청객!!
요기서 잠깐!! 감기가 심해지면
독감인가요?? 정답은 NO~!!입니다.
독감의 원인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입니다.
특히 독감은 폐렴이나 라이증후군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더욱더 예방에 신경쓰도록 해야겠습니다.
독감 백신은 접종 후 바로 항체가 생기는 것이 아닌 2-3주 이상의 항체 형성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유행하기 시작하기 전 9월부터 독감 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독감이 기승을 부리는 12월 7~18세 초·중·고 학생 연령층에서 높은 발생이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 및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호흡기 증상 있을시 즉시 의료기관 방문 및 치료를 해야겠습니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LI, Influenza-like illness)는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더불어 호흡기질환(기침 또는 인후통)과
두통, 근육통, 피로감, 쇠약감, 식욕부진 등 전신증상을 보입니다.
올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은 코로나19 유행 이전 시기와 유사한 유행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중 13~18세 및 7~12세 학생 연령층에서는 42주부터 지속 증가해
50주에 각각 119.7명 및 58.9명으로 가장 높은 발생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질병청은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지난 9월 21일부터
어르신과 어린이, 임신부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사업을 시행 중이다.
특히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 중인 어르신 인플루엔자 접종이 오는 31일에 종료될
예정으로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반드시 올해 안에 접종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다만, 내년 1월 1일부터는 위탁의료기관이 아닌 보건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므로 이 경우 가까운 보건소에 접종 가능여부를 문의 후 방문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 2022-2023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현황
질병관리청은 “최근 인플루엔자 유행이 급격히 확산되고 있고,
통상 1월에 유행이 정점에 이른다는 것을 감안할 때 합병증 및 사망 위험이
높은 어르신은 연내에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을 적극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아울러 “어린이는 인플루엔자 발생률이 높고 집단 생활을 통해 빠르게 확산돼
가족 내 추가적인 전파를 일으킬 위험이 높다”면서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도 빠른 시일내에 예방접종을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독감예방법으로는
1. 독감 예방접종입니다.
2. 개인위생 준수하기
- 외출 후 손발씻기 양치질 하기
3. 과로를 피하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인플루엔자 전파는
1. 감염자의 기침 또는 재채기로부터 방출된 비말 흡입
2. 감염자의 코 분비물과의 직접적인 접촉
3. 감염자와 접촉한 가정용품들 또는 감염자의 분비물에 의한 전파로
더더욱 손씻기 같은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하는 이유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문의처
1. 질병관리청 감염병정책국 감염병관리과(043-719-7143)
2. 감염병진단분석국 신종병원체분석과(043-719-8149)
3. 의료안전예방국 예방접종관리과(043-719-8371)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질병관리청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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