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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 뷰티

까르띠에 뒤몽 명품 시계

by 토끼와달팽이 2022.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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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명품중에 욕심내는 한가지 시계..
정말 달팽이 시계에 욕심내기 시작했음 큰일날뻔요
대단한 자제력의 소유자 달팽이랍니다...^^ㅋㅋ

담에 열씨미 눈독 들이고 있는 까르띠에 뒤몽 시계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온세계 여성들의 맘을 심쿵하게 하는 까르띠에 뒤몽은 어떻게 만들어 졌을까요~!!

# 설립자 루이 프랑수와 까르띠에 (1819~1904)
보석 세공자 아돌프 피카르의 아틀리에에서 견습생활을 시작하고, 29살이 되던 1847년에
아돌프 피카르가 죽자, 루이 프랑수아 까르띠에는 그의 스승이 운영하던 아틀리에를 인수했고, 
자신의 성을 따 '메종 까르띠에'로 이름을 변경했다고 해여..

# 주머니 시계에서 손목 시계로, 유행을 이끈 원조는 ‘산토스 드 까르띠에’ 
50년 전, 아니 10년 전만 해도 상상조차 못 했던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눈앞에 펼쳐지는
세상이겠죠...저 어렸을적 선생님이 너희들땐 다 전화기를 들고 다니고 물도 사먹는
시대가 올꺼라 했던것어럼요 아 달팽이 연식 나오나요 ㅎㅎㅎ

기술 발달로 모든 것이 급변하는 세상에서 지금까지 100년 전 명성을 유지하는 명품들이 있죠  
그중 하나가 세계 최고 주얼리 & 워치 메종 까르띠에(Cartier)의 손목시계~!! 우와 갖고 시푸당~!! 

100년간 최고 자리를 놓치지 않은 까르띠 뒤몽 손목시계의 탄생 스토리에 대해 이야기 해볼께요^^

까르띠에 창립자의 3대손인 루이 까르띠에의 이야기로, 19세기 말에서 이야기는 시작되어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한 파티에서 브라질 출신 비행사 알베르토 산토스뒤몽은 친구인 루이 까르띠에에게 
부탁하죠.. 비행 중 회중시계를 꺼내 시간을 보는 것이 불가능하다며 도와줄 수 있겠느냐고요..

산토스뒤몽은 당시 벨 에포크 시대(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까지 풍요와 평화의 시기) 파리에서 유명한 
트렌드 세터로 그가 새로운 액세서리나 옷을 입고 등장하면 그것이 곧 유행이 돼 모두가 그를 따라 했다고 하네여. 
지금의 GD 같은 패션 핫핫핫 피플이였나봐요... 알랍 G 드레곤오오오온~~ ㅎㅎㅎ

까르띠에 뒤몽 명품 시계

까르띠에는 산토스뒤몽의 말을 농담으로 여기지 않고 제품 개발에 돌입했고요
1904년 친구의 문제를 해결할 작품을 선보이게 되었다고 해요.
바로 조종간에서 손을 떼지 않고도 시간을 읽을 수 있는 손목시계의 프로토타입~!!
그것이 바로 오늘날 손목시계의 시작이 되었다고 하니, 우왕~!! 정말 시작은 미약하나 그 끝은 창대하네요^^


1906년 산토스뒤몽이 21초 동안 220m 비행이라는 기록을 경신하고 비행기(비행기 이름은 산토스 드모아젤)에서 
내리자 팬들은 당시 그가 손목에 착용하고 있던 시계를 놓치지 않았다. 팬들은 시간을 측정하는 이 물건에 관심을 
가졌으며 모두 갖고 싶어 했다. 

이에 따라 1908년부터 까르띠에는 친구 이름을 따 ‘산토스 드 까르띠에’라는 손목시계를 선보였고,
몇몇 고객으로부터 주문받아 이 시계를 특별히 제작해줬다. 1911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판되기 시작했대요..

까르띠에 뒤몽 명품 시계

이렇게 스토리를 알고 보니 까르띠에 뒤몽 시계가 더 진정한 명품으로 느껴지는건 저뿐만은 아니죠..
더더욱 갖고 싶은 까르띠에 뒤몽 시계...아웅...어이 부자 되어야 겠어요...ㅎㅎㅎㅎ

# 까르띠에 뒤몽 산토스 뒤몽 워치

이 모델은 많이들 보셔서 아시죠 ^^
small 모델로 고주파 쿼츠 무브먼트 (연속 작동 시간, 약 6년). 스틸 케이스,
카보숑형 블루 합성 스피넬이 세팅된 비즈 크라운, 태양 광선 모티프 새틴 브러시드 실버 다이얼,
로마 숫자, 검 모양의 블루 스틸 핸즈, 사파이어 글래스, 네이비 블루 앨리게이터 가죽 스트랩,
스틸 아르디옹 버클. 케이스 크기: 38mm x 27.5mm, 두께: 7.3mm. 3bar(약 30m) 방수가능요

까르띠에 뒤몽 산토스

명품의 사전적 의미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을 일컫는다고 해요..
오랜 시간 사라지지 않는것, 오랜 시간이 지날수록 그 가치가 높아지는것~!!

뭐든 관심을 갖고 알아가다 보면 혼자만의 선입견도 깨지는거 같아요..
다지고 다듬어지고 이겨내고 깍이고 깍아지면서 버텨내는 힘이 진짜 인간 명품이 
아닐까 생각해 보면 달팽이도 계속 인간 명품이 되기 위해 느리더라고 열씨미 걸어 가보기로 다짐요^^

- 서울 중구 퇴계로 100 스테이트타워 남산 (04631) 
- 호스팅 서비스: Richemont International SA
- 까르띠에 컨택센터: 1877-4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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