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에 이자장사로
역대급 실적 거둔 은행들…
성과급 400% ‘돈 잔치’
금리인상을 맞은 은행들이 역대급 영업실적을 냈습니다.
성과급 규모도 은행별로 기본급의 300~400%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별 성과급
1. 신한은행은 기본급의 361%를 경영성과급으로 결정했습니다.
2. KB국민은행은 기본급의 280%를 성과급으로 책정했습니다.
직원당 300만원 이상의 특별성과급도 제공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3. NH농협은행은 최근 성과급으로 무려 기본급의 400%를 책정했습니다.
지난해 하나은행 300% 우리은행은 200%의 성과급을 각각 지급한 바 있습니다.
올해는 실적이 오른 만큼 지난해를 웃도는 비중의 성과급이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3분기 국내 은행의
이자이익은 40조 6000억원으로 1년 사이 20.3%나 폭증했습니다.
금리 인상이 지속되면서 시중은행들은 사상 최대 실적을 잇달아 경신하는 중으로
5대 금융지주의 지난해 연간 순이익은 20조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5%대 예금 사라져 버리다~!!
반면 소비자들은 5%대 예금 사라져 버린 이 시점
3년 이상 高금리 예금 ‘갈아타기’ 러시가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최고 5% 후반대 시중은행의 1년 만기 예금금리는 현재 4.6% 수준까지 떨어져
은행권에서는 당분간 장기 예·적금을 찾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은행권 관계자는 “단기예금 금리가 하락하고 있고, 은행채 발행도 일부 재개되고 있어
다시 예금금리를 인상할 요인은 크지 않다”며 “예금 금리가 정점이라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3년 이상의 장기예금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올해 상반기 중 기준금리 인상 추세가 끝나고, 하반기부터 경기침체가
심화되면 금리 인하가 시작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은행이 5개 적금상품 금리를 최대 0.80%포인트(p) 인상
1. 우리 200일 적금(0.80%포인트 인상)
2. WON적금(0.60%포인트 인상)
3. 우리 SUPER 주거래 적금(0.50%포인트 인상)입니다.
지점별 특판적금 중에선 우리 영업점명 적금과 우리 업체명 적금도 각각 0.50%포인트씩 인상합니다.
이번 금리 인상 상품은 영업점 창구뿐만 아니라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서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출처-매일경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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